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는 14일 2회 ‘여성기업주간기념 2023년 충북여성기업인대회’를 개최했다.

이날 행사에서 하림충북유통㈜ 정현순대표이사가 중기부장관상을, ㈜공공디자인이즘(대표이사 허진옥)이 여성가족부장관상을, ㈜충북산업(대표이사 김행경) ㈜정경종합건설(대표이사 이미경), ㈜셈텍(대표이사 정춘숙)이 여성기업유공자 모범여성기업인으로 선정돼 충북도지사상을 받았다.

또 모범근로자부문에는 ㈜다시만난사람들 윤상규이사, ㈜디자인사이트 반형식과장이 도지사표창을, 유망창업기업인 부문에는 ㈜아트앤메타(대표이사 박용희)가 (재)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모두 21명이 수상했다.

양기분 충북지회장은 “CEO가 직업으로서 남학생에게는 인기가 많은 반면, 여학생에게는 20위에도 들지 않는다”며 “여학생의 장래희망 1위가 여성CEO인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”고 밝혔다.

이날 행사에는 여성기업경영애로지원센터, 일자리허브 등 상담부스와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 전시, ㈜함께하는유래(대표이사 윤현숙)에서 300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. /김재옥기자

기사원문 : https://www.ccdailynews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2216731